1. 사건수임
스타 법률사무소에서는 먼저 의뢰인이 가지고 온 증거를 꼼꼼하게 살펴보았습니다. 그중 의뢰인이 재판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도록 하는 증거를 선별하였습니다. 또한 D씨와 자신이 대화한 녹음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녹음본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확인한 후, 녹취록은 따로 제작 요청을 하여 외도를 한 사실이 드러나는 부분을 발췌하였습니다. 또한 상간자 A씨는 의뢰인이 배우자 D씨를 믿고 지원해주고 있다는 사실을 이용해 금전을 빌리도록 하고, 의뢰인의 돈을 자신의 돈처럼 사용해왔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2. 사전처분
필요성 없음.
3. 소송 제기
상간자 A씨는 D씨가 기혼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점, 게다가 그 사실을 이용해 의뢰인의 돈을 사업자금 명목으로 받아 사용했다는 점, 낮 동안 한 집에서 동거하다시피 같이 지냈다는 점을 강조하여 의뢰인에게 금전으로 배상할 책임이 있음을 주장했습니다.
4. 사건 결과
재판부에서는 상간자의 외도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는 점을 인정하여 위자료 1,500만 원 판결을 내렸습니다.